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냥 우울해서쓴 시 ---자작
게시물ID : lovestory_42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이내린벌
추천 : 5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03 15:03:40
-제목: 미정임
당신에게 빌어볼게요

나에게 만년의 시간을 내려주세요.
그 긴 시간동안 흔적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말도 안되는 소리일까요?

그럼 나에게 백년의 시간을 내려주세요.
하고 싶은 해주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너무 과한 욕심일까요?


나에게 일년의 시간을 주세요.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 채워 줄 수 있게
일년 조차 아까운건가요


당신에게 부탁할게요.

나에게 단 하루만 내어주세요.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을 장식 할 수 있게
저에게는 그 하루조차 내어주기가, 함께 하기가 어려운걸가요

제발 나에게 딱 1분만 허락해주세요.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값진 시간이 되도록
단 1분만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