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내용
( KBS, 경향신문, 한겨레, 연합뉴스, 문화일보 등 ‘14.05.14.【수】 )
❍ 제 목 : 소방상황실 의전 때문에 세월호 구조 방해
| 〈보 도 요 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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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방방재청 상황실은 “보건복지부와 중앙부처에서 지금 내려오고 있는데 서거차도는 섬이라서 못간다” 며 구조자 이송지 변경을 요구했다. 2.과잉 충성이 빚어낸 의전으로 정작 본연의 환자 구조는 망각했다. |
*사실여부 : 사실관계에 일부 오류가 있어 설명하고자 함
□ 사실확인
① 소방방재청 상황실 팀장은 “보건복지부와 중앙부처에서 지금 내려오고 있는데 서거차도는 섬이라서 못간다”며 구조자 이송지 변경을 요구했다.에 대하여
➡당시 통화는 전남본부 소방상황실과 목포해경상황실간 이루어졌음
➡다수 환자발생 대비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할 필요가 있었고, 동거차도나 서거차도인 섬 보다는 육지인 팽목항에 의료진, 구급차, 헬기 등 관련 자원을 신속히 집결 시킬 필요성이 있었음.
따라서 사고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인 팽목항이 환자응급처치와 헬기이송에 적합한 지역이므로 구조자를 팽목항으로 이송할 필요성이 있다고 해경에 통보한 것임
② 과잉 충성이 빚어낸 의전으로 정작 본연의 환자 구조는 망각했다.
➡당시 팽목항으로 집결하던 중앙차원의 사람들이란 보건복지부의 재난의료지원팀, 중앙구조본부 구조팀으로 긴급구조지원 인원이므로 의전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