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음스니 음슴체로 감.
철저히 내 생각 위주임.
권총의 장점을 알아보겠음.
휴대가 간편함.
그리고 '일단' 화기임.
이 소리는 맞으면 아프다는 거임.
물론 아프다는 수준을 맞아서 "아오, 씌버ㅐㅎ노야ㅚㄴ어왜!!!"란 비명이 나올 정도거나, 뇌수가 터지거나일거임.
단점을 알아보겠음.
명중률하고 유효사거리 쓰레기임.
애초에 그 크기에 소총 정도의 사거리와 파괴력을 바라는건 도둑놈 심보임.
하지만 권총이 제일 빛을 발하는 때가 있음.
백병전에서 권총 꺼내면 짱짱맨임.
백병전에서 이기는건 총알 남은놈이다
라는 말이 있지만 그것보다 좋은건 백병전에서 권총 꺼내다 쓰는 놈임.
백병전이면 어딜 쏘든 적이든 아군이든 맞을테고, 권총도 화기이니까 짱 아픔.
사람 하나 골로 보냄.
그런데 어디까지나 백병전임.
그런데 장교들이 백병전 하겠음?
소위나 중위같이 짬찌면 또 모르겠음.
영관급이나 장성급 같으신 분들이 백병전에 뛰어들 정도면 막장임.
국가가 gg쳐야함.
공수부대 준장이라면 백병전을 하겠지만 이 경우도 주무장은 소총이었음.
아무튼 권총을 받은 사람은 권총을 효과적으로 못 쓴다는 소리임.
그럼 이걸 어디에 쓰나?
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권총받은 사람들이 좀 높은 사람들이 아니잖음.
잡히면 정보 불라고 고문할거같고, 고문 받아 죽을바엔 내가 스스로 죽겠다!
그리고 빵-!
이라고 생각한거 같음.
그게 일반적인 인식이다보니 점점 퍼진거같음.
또 실제로 전장에서 권총으로 자살한 일례도 있고 하니 그런거 같음.
그리고 실제로 625당시 12사단 윤길병 대령은 패잔병들 모아서 산속에서 북한군하고 교전 벌이다가 부대원 전사하니까 권총으로 자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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