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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있던고양이생각남 좀 신비한?이야기 품
게시물ID : animal_28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호갱인가
추천 : 19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02 08:34:37
음슴체 쓸게요
짬타이거가 찐한주황색?고양이였는데
제가 닭고기도챙겨주고 건빵도몇개주고해서 친해졌었음
건빵봉지 바스락거리면 저멀리서 달려오고 그랬는데
한일년정도 그렇게 먹을거주고 쓰담해줬는데
어느순간부터 안보이는거임
동네를옮겼나 싶었는데 어느날 꿈을꾸는데
천천히 산을 오르고있었음
그런데 뒤에서 누가 칼을들고 죽이려고 쫓아오는게아니겠음
삭 ㄷ도망치다가 ㅈ정상부근에서 발을헛디뎌서 ㅊ추락하고있는데
ㄱ그 ㅊ추락하는 ㅇ와중에도 ㅋ칼을들고 ㅉ쫓아오는거임
아 ㄴ난 ㄸ떨어져서 ㅈ죽나 ㅋ칼에맞아죽나 ㅈ죽겠구나 ㅅ싶은데
어디선가 ㄱ고양이 ㅇ울음소리가 ㅇ야옹야옹 ㄷ들리는거임
떨어지면서 ㄱ고개를 ㄷ돌렸는데 ㄱ그 ㅉ짬타이거가
어느큰돌에 ㅇ앉아서 ㄴ날보며 ㅇ야옹야옹 ㄱ거리는데
왠지 ㅅ손을뻗으면  닿을거같길래 ㅃ뻗어서 ㄷ돌을잡고
추락을멈추고 ㄴ날쫓던놈은 ㄱ그대로추락해버리고
짬타이거한테 ㄱ고맙다고쓰담쓰담하면서 ㅈ잠깸

그리고 ㄱ그날 ㅁ물탱크올라가다가 ㅏ발헛디뎌서 ㄸ떨어져죽을뻔함
근데 ㅇ왜띄어쓰기누르면 ㅎ한개가 ㄷ더쳐지냐 ㅠㅠㅠㅠ ㄱ계속지우면서하다가 ㅈ지쳐서 그냥씀
모바일이라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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