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지금 이 '시점'에서 이 사안을 건드린 것은

판세에 자체적으로 판단해봤을 때 이 사안을 건드려야 승산이 있다고 본 것일까요?

왜냐하면 안철수 후보 지지와 2차tv토론 이후 문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시점이었단 말이죠...

자체적으로 이 사안이 '옳다'라고 판단을 했어도 판세상, 흐름상 굳이 건드리지 않아도 되겠다고 판단했었다면

대선 이후에 건드리거나 건드리지 않기로 하거나 했을텐데....

문후보 지지자입장에서 살얼음판 걷는 기분이라...혹 역풍이라도 맞을까싶어서...

이 상황에서 굳이 다른 '블랙홀'을 만들 필요가 있나...싶어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