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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관의거 조문기선생 별세.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284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1344;
추천 : 0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2/06 18:02:05
조국 독립과 민족사 광정(匡正)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애국지사

조문기(趙文紀) 선생께서 2008년 2월 5일 오후 5시 향년 81세로

별세하셨습니다.  


1926  경기 화성 출생
1944  일본강관주식회사 파업 주도, 지명 수배
1945  대한애국청년당 결성
★1945.7.24  부민관 폭파 의거★
1948  단정반대 옥고
1951 <황금좌><고려> 등에서 극단 활동
1959  ‘이승만 대통령 암살, 정부전복음모 조작사건’으로 투옥1982  건국포장
1983-1988  광복회 독립정신 홍보위원
1985-1996  광복회 경기도지부 지부장
1990  건국훈장 애국장
1997  한국독립유공자협의회 부회장   
1999  (현)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2001  (현) 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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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애국 지사중 '의사'라는 호칭으로 불리우신 독립운동가
조문기 선생님께서 지병으로 돌아가셨군요.

부민관 폭파의거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부민관의거'라고 검색해보시면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한국 근현대사 시간에 배우고, 아버지께서 역사선생님이셔서
알고는 있지만 남에게 설명할 정도는 안되는게 부끄럽네요;;

대략 1945년 친일 매국노들이 부민관에 모여서 매국질을 하는것에
폭탄을 터트려 막은 것입니다.

이제 '독립의사'는 기록의 역사속으로 사라지겠군요..



큰 별은 하나둘씩 떨어져만 가는데,
구름은 점차 짙어만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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