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 모자란데 밥을 너무 먹어서 쌀을 축낸다는 생각으로 그리 지도했던 게 지금에까지 이른다네여.

 

군사독재정권에 별걸 다 참견질하고 다녔군요.

 

헌데 그렇게 해서 한번 굳은 밥그릇의 규격이 이젠 아무 생각없이 당연한 것이 되었더란 말이지요.

 

그러고보니 워쩐지 공기밥 먹으면 한 그릇만 가지고는 영 배가 고프지 않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