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 봅니다.
게시물ID : gomin_326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선의피
추천 : 2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03 21:19:16
많은 분들이 볼수 있게 추천부탁할게요..
매형 일 인데요
엊그제 화요일 매형이 새벽까지 술을 먹은 뒤 누나와 함께 집을 가고 있엇습니다.

집 앞에서 어느 한 남자랑 여자가 전화로 언쟁을 벌이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매형이랑 누나가 조카를  업고 집을 들어가려던 도 중 상대방 남자애가 욕을 했답니다.
매형이 지금 저한테 욕하시는 거냐고 물어봤고, 상대방은 뭐? 라고 반말을 하길래 매형이 화가나 
왜 반말하냐면서 서로 언쟁을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딱봐도 어리게 생겼고 서로 술먹은 상태라 언쟁이 있던거죠.

그러다 매형이 참지 못해서 조카를 누나에게 맡긴 뒤, 때렷답니다. 서너대? 정도
그러자 위층에 있던 친구들이 뭐냐고 하면서 달려 왔고 그 세명의 남자는 매형을 말렸지만 매형은 싸움을 걸었다고 합니다.
(매형이 일방적으로 떄렸다함.)

그렇게 싸우다 알고보니 옆집에 사는 이웃 이라는 걸 알고, 다투고 난 뒤에 서로 술한잔 하자 면서 화해분위기 모드로 변했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 누나는 아침에 출근도 해야되고 다친곳 있으시면 치료 해드리겠습니다. 라면서 서로 좋게 끝내고 들어갔대요.

그런데 수요일 아침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열어보니 그 남자 셋이 씩씩 대면서 붕대도 감고 새벽의 일을 재차 말하면서 신상조회해서 경찰서 가자고 하더랍니다. 저희 누나는 잘 끝나지 않았냐 서로 화해도 하고 좋게 끝난거 아니냐고 했는데 갑자기,
목걸이가 없어졌다고 남자애가 그러더라구요. 어머니 유.품.이라면서요. 그러면서 이제 빚갚아야 될
일이 있어서 어머니 유품까지 팔아서 빚갚아야 된다고 100만원을 목걸이 값과 치료비로 요구를 하더랍니다. 
치료비는 아깝지 아니하나 목걸이 존재 여부도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금전 요구를 하고 있고 설령 잊어 버렸다 하더라도 저희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했다고는 못하겟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80만원으로 합의하기로는 했는데 전해들은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않고 누나가 때린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뒤 치료비는 드리려고는 하고있대요 그런데 목걸이 존재 여부도 모른 상태에서 그 값까지 물어줘야 되나 라고 물어봅니다 혹시라도 이 일을 역으로 인실좆 먹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답답한 마음에 적어 봅니다.

여담으로 경찰서 출두해서 좋을건 없죠? 서로 술먹은 전제하에 말씀드리는겁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