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미가 unpretty rapstar에서 보여준 디스곡은 정말 단순한 외모비하와 욕을 섞여있는 저급한 랩이였고,
그리고 즉흥적으로 나온것도 아니고 미리 생각하고 해온게 그정도. 그리고 그 전에 졸리브이와 랩배틀을
피할려고 하면서 감정적으로 격앙된 모습을 보면서, 타이미는 정말 랩퍼로써 자질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서로에게 감정이 안 좋을 수 있겠지만, 그러한 감정을 랩과 가사로 보여주는 것이 멋진 랩퍼인것인데,
욕과 허세만 가득했었네요. 힙합정신이란것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에 비해서, 졸리브이는 랩으로 자신의 메시지와 재치를 보여줬습니다.
UFC 격투기 선수들이 욕하고 허세 부린다고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실력
으로 이겨야 하듯이, 랩퍼들은 랩으로 승부를 해야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욕으로 표현할거면
시장바닥 욕쟁이할머니가 뭐가 다른가요?
타이미 졌습니다. 그것도 정말 추하게 졌습니다. 만약에 자신의 패배를 인정못하면 더 추해집니다.
좀 더 멋있는 랩을 하고 진정한 랩퍼가 될려면 랩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자신의 오해, 과거,상처 그 어떤것도 무대위에서 변명에 불과합니다. UFC 선수들이 나 과거에 상처가 있으닌깐 좀 살살해줘 라
고 하면 상대방이 봐줍니까? 랩퍼라면 랩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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