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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IV] 첫 성공적 비잔티움 플레이 거의 마무리 (약 100년 전)
게시물ID : gametalk_284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류엔
추천 : 2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02 18:22:10
관심 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매번 실패하다가 이번에 성공할 듯 하니 나름 뿌듯해서 남겨 봅니다. 또 비잔티움 플레이 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했고 얼만큼 확장 했는지 궁금해요. 철인모드라 보충 스샷을 못 찍네요 ㅠㅠ 그림은 클릭하면 커져요.
게임이 1810년인가에 끝나니까 100년 정도 남은 상황에서 영토입니다. 식민지가 없어서 수입은 포르투갈 스페인에 밀려서 3위인 상태고 부속 국가는 왈라키아 아스트라칸을 거느리고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Land.png

관계 표시 화면입니다. 제 동맹으로는 펌과 (특이하게 러시아가 리투아니아랑 스웨덴 폴란드 동맹에 털려서 사라졌다가 조그마하게 부활한 상태) 폴란드 그리고 오스트리아가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현재 신성로마제국 황제 자리에서 쫓겨나고 그 자리엔 보헤미아가 있구요. 폴란드는 한번 털려서 리투아니아를 동군연합에서 풀었는데 다시 동맹 맺은 상태입니다.

Allies.png

제 아이디어 상황. 종교, 공격, 외교, 질, 혁신, 무역 찍은 상태입니다.
군사 테크는 유럽국가들과 맞추어 놨구요. 나머지는 같거나 살짝 밀리는 상태.
앞으로 100년 간의 계획은 최대한 확장에 힘쓰려고 하는데 행정 포인트가 많이 딸리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복속국가를 합병 시켜서 포인트 소비를 분산 시키려고 합니다. 
Tech.png

국력 회복과 프랑스 눈치 보다가 20년 허비했습니다. 대신 남쪽으로 조금 확장 했네요. 지금 남쪽이랑 동쪽으로는 지속적 전쟁이 가능하지만 역시 행정 포인트가 모자라고 어그로 관리가 좀 필요합니다. 왕도 시원찮아서. 비잔티움 위쪽 리투아니아 사이에 있는 짙은 파란색이 제 복속국가인 아스트라칸인데 리투아니아 영토 세개에 코어가 박혀 있으므로 AE 패널티를 먹지 않고 확장/편입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색으로 보이는 Nogai 또한 그리스 정교인지라 외교로 복속 국가로 만들기 쉽고 또 코어를 재정복하면 북동쪽으로 비교적 쉽게 확장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투아니아는 저와 사이 안 좋은 국가지만 제 동맹인 폴란드와 동맹이라 골치네요. 

더 문제는 거미줄 처럼 얽힌 다른 동맹인데 리투아니아는 현재 가장 후덜덜한 프랑스, 폴란드, 스웨덴, 영국, 그리고 스페인이랑 동맹인 상태입니다. 건드렸다가는 제가 얻어터지겠지요. 그럼 꼼수를 쓰기로 합니다. 
Pre-war coalition.png

스페인에 전쟁 걸면 스페인은 포르투갈, 리투아니아, 밀란, 그리고 북미 국가들과 동맹 상태고, 프랑스는 카톨릭의 수호자지만 스페인과 사이가 안 좋으므로 전쟁에 참가하지 않을겁니다. 또 폴란드가 스페인과 동맹이 아니기 때문에 제 편으로 전쟁에 참가하겠죠. 스페인에게 전쟁 걸었지만 이번 전쟁의 목적은 사실 리투아니아 영토, 그리고 앞으로 전쟁하기 편하게 리투아니아와 프랑스 그리고 폴란드의 동맹을 끊어버리는겁니다.

Declaration.png

이렇게 거니까 해군은 압도적으로 밀려서 항구에 박혀 있어야겠지만 군세가 좀 비슷하네요. 프랑스 까지 있었으면 진짜... 답이 없네요.

War.png

과연 이번 전쟁에서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남은 80~90년 동안 얼만큼 영토를 넓힐 수 있을까요?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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