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페이트제로)케이네스 아치볼트는 사실 ntr 변태가 아니었을까요
게시물ID : animation_284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득한하늘로
추천 : 6
조회수 : 146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11/19 10:49:27
페이트 제로 첫 부분에 보면 웨이버가 '이스칸달의 망토'를 훔쳐가서 케이네스는 다른 성유물을 구하게됩니다
 
그 성유물로 소환된것이 '딜무드 오디나' 즉 랜서죠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이미 아치볼트는 랜서의 전승을 알고잇었다라는 겁니다
 
성유물까지 따로 준비할정도면 당연히 전승정도는 알고있었겠죠 (억측일까요?)
 
만약 알고있었다는 가정하에 아치볼트의 행동을 생각해보면 너무 부자연스러운점이 많습니다
 
 
 
첫번째. 굳이 약혼자와 변칙계약을 한것
 
물론 마력을 아끼고 자신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곤 하지만 굳이 자신의 약혼자인 솔라우를 데리고 변칙계약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 정도 지위를 가진 남자라면 다른 마술사를 데리고 변칙계약을 해도됬을텐데?
 
게다가 랜서는 주군의 약혼자를 데리고 도망친 과거도 있는데 꼭 자신의 약혼자를 데리고 갔어야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두번째.랜서의 눈물점 저주에 대하여 자신의 약혼자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
 
만약 첫번째 상황에서 아치볼트가 다른마술사를 신뢰하지 못하기에 자신의 약혼자인 솔라우를 데리고 성배전쟁에 참가했다고 가정했을 때
 
아치볼트는 자신의 약혼자에게 눈물점 매료의저주를 방어할 조치를 취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치볼트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솔라우를 방치하여 솔라우가 랜서의 저주에 걸리게 하고맙니다
 
 
 
마지막으로 아치볼트는 솔라우를 사랑했습니다 자신의 모든 지위와 성배전쟁을 버릴정도로
 
그런데도 두번째 근거 부분에서 아치볼트는 솔라우가 랜서의 저주에 걸렸다는 느낌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습니다
 
전염병이 도는데 예방도 하지않고, 병에걸렸는데 치료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죠
 
이것은 어떻게봐도 부자연스럽습니다만 아치볼트가 ntr 변태라고 설명하면 납득이 갑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 불과하지만) 약혼자인 솔라우가 랜서에게 사랑에 빠진것은 아치볼트가 의도한것이며 
 
그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치볼트가 변태이기 때문이군요 
 
혹시 다른 타당한 이유가 있다는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그리고 이 모든이야기는 수능끝나고 페제 재탕하다가 생각난
 
지극히 주관적이고 사설적인  제 의견입니다
 
 
 
뭐라고 끝내야하지 님들 페이트제로 또 보세요 꿀잼이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