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러분~ 본의 아니게 자게에 작은 소란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게시물ID : car_11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nz-★
추천 : 3/5
조회수 : 108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2/05/03 22:40:51
안녕하세요~ sunz 입니다. 

이번에 아반떼 md에 관한 글을 최초로 올려서 본의 아니게 자게에 분란과 반감을 불러 일으켜 
소란을 불러 일으키게 했던 점 부터 먼저 사과 드리겠습니다.

저도 이렇게 일이 커질지는 몰랐네요...;;;;

먼저 제가 글을 올리게된 배경과 저의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저의 글을 재미있게 해석해서 올려주신 링스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여기 조금 보충하자면...

1. 목적 
저는 현기빠도 아니고 현기 골수종자도 아닙니다. 
제가 예전부터 적은 글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현기까로 활동해 왔습니다.
하지만 아반떼 md오너로써 현기에 대한 불만과 안티성향으로 현기를 까는게 아니라
그 시선이 아반떼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으로 나타나는건 보기 불편했던건 사실입니다.
(자기 타는 차를 똥차, 쓰레기차라고 비꼬으면 그 누가 기분이 좋겠습니까??)

아반떼를 깔때 까더라도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시고 이러 이러한 부분들이 맘에 안든다라고 하시면 
이때까지 그랬던것 처럼 저도 인정할껀 다 인정하고 다 맞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인정할껀 인정하고
현기에 대한 불만 및 현기까 활동을 계속 할것입니다.

하지만 밑도 끝도 없이 그냥 까시는분들에게 그러지 말아 달라고 부탁 한겁니다.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종일관 부탁조로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오해의 소지가 생길꺼 같아서 본문과 댓글에서 두번이나 언급 하였습니다.

아반떼가 최고다. 다른 차들은 성능이 딸리고, 파워트래인이 안좋고, 아반떼는 안전성도 좋다
그러니 내가 타는 아반떼가 무조건 최고다!!! 다른차와 비교가 안된다!!! 그러니 다들 아반떼를 타세요!!!!
이러한 내용의 글이 아니라 아반떼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사적인 감정이나, 현기 or 아반떼의 맹목적인 옹호가 아닌 객관적인 자료와 입장에서 서술한 것이지요. 
오유는 누구나 자기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열린공간 아니 였습니까???

저는 단 한번도 본문이나 댓글에서 내가 타는 아반떼가 제일 좋다!!! 닥치고 아반떼!!!!
라는 의도가 담긴 글을 적은적이 없습니다

무턱대고 현기 차라서 까시지 마시고, 아반떼라서 까시지 마시고, 
최소한 어느정도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 달라고 부탁 드린 글이었습니다.

2. 본문 해석(1)
서류상의 기본스펙을 먼저 적은 이유는 제가 저것을 그대로 믿고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 
누구도 성능이나 파워트레인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제대로된 정보를 알수 없기에 
개인차에 따라 상당히 달라지는 부분이기에
그나마 제일 객관적인 수치를 나타내는 지표로써 사용한자료 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세종류의 차량 리뷰나, 시승기, 비교기 그리고 오유에서 다수 분들이 말하길 
동급일 경우에는 성능및 파워트래인은 아반떼에 손을 들더군요
저 또한 세종류의 차량을 모두 시승한 결과 아반떼가 가장 저에게 잘 맞더라구요 

하지만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제 의견을 서술하였기에 
개인적인 의견이나 타인 개개인의 의견을 적기엔 글의 취지와 맞지 않기에 적지 않았습니다.

링스님이 말씀처럼 성능과 기능은 자동차의 주행성능 그리고 여러 편의기능들을 의미하였으며
그래서 실제적인 성능과 기능이라 표현 하였습니다. 
실제적인 이라는 말이 앞에서 두 문장을 동시에 꾸며주는 형용사 이기에 
뒤에 붙는 기능에는 붙이지 않았습니다. 

2. 본문 해석 (2)

안전성은 크루즈가 최고인 점을 인정하며 고강성 강판과 차체강성을 예로 들었습니다.
크루즈의 두꺼운 고강성 강판은 좋다 
그러므로 현기에도 쿠킹호일이 아닌 쉐보레의 고상성 강판은 배워야한다고
분명히 본글에서 언급 하였습니다.

하지만 차체강성을 모르고 무턱대고 잘 찌그러지는 차는 안전성이 안좋다 라고 까시는 분들에게
차체 강성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드리고, 
강판은 몰라도 아반떼 차체강성은 어느정도 인정 받았다 라고 설명드린겁니다.

2. 본문해석 (3)

무조건 안찌그러지는 차가 좋고, 잘 찌그러지는 차가 안좋다 라고 생각하시는데,
차의 안전은 충격을 흡수 하는 구간과 승객을 보호하는 구간중에서 
충격을 흡수 하는 구간이 적절히 찌그러져야 좋다고 설명 드린부분에서 많은 오해가 있으신 듯 합니다.

본문이나 댓글 어디에도 무조건 찌글어지는 차가 무조건 안전성이 좋다고 한적 없으며,
원론에 대해 설명드리면서 이러한 이유가 맞기느 맞는데 이와 같이 원론적인 이론을 이용하여 
아반떼 md가 더 많은 충격 흡수로 인해 더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온다는 주장은
현기측에서 주장했다고 분명히 명시 하였습니다. 

그런 뒤에 무조건 찌그러지는게 아니라 탑승자가 타고있는 세이프티존이 아닌
충격 흡수구간에서 찌글어져야 좋은차라고 저의 입장을 밝혔으며,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 아반떼는 엔진룸이 좁아서 안정성이 좋지 않은게 사실이라고 분명히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마치 제가 무조건 찌글어져서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아반떼가 무조건 안전성이 좋다고 그렇게 보신건지 아니면 그렇게 보게끔 자신들이 만든건지
오해 하신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더욱 태클이 들어왔고, 제가 거기에 발끈해서 이렇게 일이 커진거 같습니다.
이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3. 결론
인터넷에서 남들이 깐다고 따라 까거나, 현기의 정책이 싫다고 그 대상으로 아반떼를 까거나, 
현기까라서 현기자동차 두둔하는게 싫어서 까지 마시고,
분명히 아반떼의 장점이 있는데 장점을 말하면 무조건 안전성을 걸고 넘어지시는 분들에게
이러한 사실도 있으니 참고 바라며, 객관적인 사실을 조금만 생각해 주십사 하고 올린겁니다.

이상 저의 입장은 여기 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항곰돌이님 제가 말씀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이건 절대 시비가 아니라 진짜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포항곰돌이님께서 현기나, 아반떼를 싫어하고 까는건 제가 머라고 못하는 님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사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습니다.

포항곰돌이님의 댓글들을 보니 상당히 공격적이고 기분 나쁜투로 많이 다셨더군요
그로 인해 반대먹은 댓글도 종종 보였구요 

최근엔 왜 자게에 자기차 사진을 올릴때 번호판을 지우고 올리냐는 글을 올렷고
이를 비판하는 분들의 댓글이 달리자 오유수준을 언급 하시더군요

오유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되서 죄송하네요~

근데 님도 말씀 좀 곱게하세요~ 듣는 사람의 기분도 좀 생각 해주세요.
사람의 인격은 사소한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나오는겁니다.

애초에 제가 흥분해서 댓글을 단 계기도 님께서 제대로 저의 글을 이해하셧는지 못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유머 이니 도그사운드라느니 라는 말로 저의 기분을 먼저 상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당히 공격적인 어투로 저를 비꼬시더군요

저는 성인군자가 아니라서 이러한 댓글에 너그럽게 넘어가지 못했네요.

님덕분에 제대로 마녀사냥 경험 했네요. 
익명성으로 이루어진 인터넷 게시판에서 
제가 했던 말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큰 영향으로 다가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