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둔 고삼입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까칠까칠한 수건 만지는걸 병적으로 좋아했어요 중학교때 고쳐지는가 싶더니 고등학교 올라와서 병적으로 집착이 심각해 졌어요 수검이 손에 없으면 뭔가 불안하고 수건이 없으면 머리카락끝을 모아서 까칠까칠거리게 한다음 막 만져요 ㅠㅠ 손에 살이 벗겨질정도로 수건을 비빕니다 얼굴이랑 손에 ㅠ 부모님 말로는 6살때부터 이랬다는데 외출할때도 항상 손에 수건이 떨어지지 않고 까칠수건이 없으면 잠도안옵니다..ㅠ 이거 어떻게 끊늘 방법 없을까ㄴ요 ㅠ 절실합니다.. 도와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