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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파 '짝' 남자 6호, 커플 실패에 눈물
게시물ID : star_45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홀라
추천 : 4
조회수 : 18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03 23:56:44
짝’ 남자 6호가 커플이 성사되지 못한 슬픔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대기업 사원, 강력계 형사, 발레리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남녀 14명의 짝을 찾기 위한 두 번째 노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직업이 소방관인 남자 6호는 시종일관 여자5호에게 마음을 쏟았다. 여자5호를 위해 진심이 담긴 편지를 써서 읽는가 하면,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는 등 내내 지고 지순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자5호는 남자6호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여자5호는 “다른 사람들과 데이트를 할 때는 즐겁고 나를 재미있게 해주기 때문에 마음이 움직이지만, 남자 6호와의 데이트는 너무 진지하고 나한테 잘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느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로는 훌륭한 남자친구라는 생각이 들지만, 생각이 안난다. 질투도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여자 5호는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6호를 선택했지만, 이는 “남자 6호에 대한 의무감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괴로워하던 여자 5호는 방 안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졌을 때 남자 6호에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지만, 남자 6호는 “사랑은 노력하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끝까지 단념하지 못했다. 남자6호는 “사랑은 노력을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력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온전히 5호를 위해 시간을 쓰고 싶었다. 5호 눈 보면 마음이 흔들리는데 내 성향 때문에 날 마음에 두지 않는 것 같다”고 울먹이며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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