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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트위터로 전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사태 원인
게시물ID : sisa_201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12/4
조회수 : 73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5/04 00:13:48

진중권 동양대 교수(@unheim)가 3일 트위터를 통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파문'의 원인을 진단해 눈길을 끌었다. 진 교수는 이번 사태가 초래된 주된 원인으로 통합진보당 내 옛 민주노동당 세력 문제를 꼽았고, 이들의 사과 등 자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 교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통진당 내의 당권파, 구 민노당 계열이 트위터로 장난질 하는 모양인데, 절대로 넘어가지 마십시요"라며 "이번 사태는 전적으로 썩어빠진 구 민노당 계열의 책임이며, 그들은 자신들의 반민주적 작태에 대해 분명히 반성하고 사과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진보가 거듭나려면 네티즌, 트위터리언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며 "가만 놔두면 구 민노당 계열은 적당히 정파 간의 이해조정으로 퉁치자고 할 겁니다. 이 문제, 원칙과 상식에 따라 엄정히 처리해야 합니다"고 덧붙였다. 진 교수는 "NL에선 문제를 정파 간의 권력투쟁으로 몰아가려 할 겁니다. 특정정파에서 자신들에게 위해를 가하고 있다는 식이죠. 속아 넘어가면 안 됩니다"라며 "문제의 본질은 부정선거가 저질러졌고, 그 짓을 획책한 세력이 있으며, 그들은 반성을 모른다는 것입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참고로 통합진보당은 NL 계열(자주파)의 민주노동당, PD계열(평등파)의 진보신당 탈당파, 자유주의 계열의 국민참여당 구성원들이 합당해 만들어진 정당이다. 통합진보당 내에서는 18대 현역 의원을 6명 확보한 민주노동당 세력이 '주류'(당권파), 나머지 진보신당 탈당파, 국민참여당 세력은 '비주류'(비당권파)로 분류되고 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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