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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84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도쥬스Ω
추천 : 0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2/16 10:15:36
안녕하세요 제 나이는 23살이고요 전역한지는 삼주일정도 됐어요 요즘 제 일상이 너무나도 허무해요
아침 8시기상 아침먹고 뽐뿌 오유 페이스북 스마트폰잡고 24시간대기 전공공부 깔짝
밤이는 누나 독서실앞으로 마중나가기..... 주로 약속 없을때는 이렇게 지내요 친구들 만나고싶은데
거의다 군대에 있어요 ㅜㅜ 군대갔다오니 철이들건 계산적이게 된건지 쓸데없는
애들은 만나면 돈쓰고 시간낭비라 안 만나요... 주위에서는 이런시간 잘 없다며
여행을 가보라며 추천하지만 27일 개강의 압박이 심하네요 혼자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군대전역후에 패션왕이 되겠다며 돈도 1~2백 모아놓고 기서
돈도 풍족하고 시간도 많은데 왜이렇게 가슴한켠이 막막할까요 ㅠㅠ
얼마전에 친구한테 여자도 소개받아서 예쁘고 성격도좋은애인데
이상하게 관심이안가네요.... 너무 집에만 붙어 있어서 그런가
제 감정을 이렇다 규정짓기도 어려운 상태에요 전역하고는 바쁘고
멋지게 살고싶었는데 이렇게 시간도 많고 돈도잇고 여유로운데
알수 없는 압박감과 답답함에 요즘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네요
오유님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제 자신을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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