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열심히 썼는데 글 지워버리셔서 ;;
제가 생각할 땐 별 의미 없는 글이지만 그냥 글하나 남깁니다.

우리나라 장학재단이 거의 다 편법재산증여의 대상이라는게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오마이뉴스처럼 힘없는 뉴스는 다른 힘있는 쪽에서 쪼아대면 자신이 뭐라고 생각하든 자기 생각을 수정해야 되죠.

그리고 박근혜가 정수장학회와 손떼고 싶다면 정수장학회 이사회 구성에 대한 영향력을 스스로 완전히 없애야 합니다.
측근인사로 앉혀놓고 난 이제 관계없다고 하면 되는게 아니죠.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청계천 재단을 비판할 이유도 없죠. 이명박이 이사장이 아닌데.

제가 생각할때는
정수장학회 문제에서 완전히 탈피하고 싶다면, 정수장학회 이사장직을 삼화고무의 관련 유족들에게 돌려주면 되는 겁니다. 원래 자신의 물건도 아니었는데 다시 돌려주는게 그렇게 힘들다면 결국 전두환 같은 사람과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간혹 어떤 분은 박근혜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냐고 그러는데. 국회의원 연금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재산이 정수장학회 딸랑 하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또 박근혜는 지금 정계 은퇴하고 강연활동만 해도 수억대 연봉은 그냥 벌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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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떤 분 글에 댓글 쓴 게 날아가서 억울해서 썼습니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