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이었습니다.

6시 20분경에 수원에 있는 중고 자동차 매매단지쪽을 지나는데

길거리에 의경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대략 1KM 정도??

50M 간격으로 걷고 있더라구요.

무슨 일이 있나?? 하면서 유심히 보았는데

손에는 기다란 꼬챙이를 들고 있었고

화단이나 흙바닥을 푹푹 찔러보더군요.

' 오원춘이가 이 근처에 다른 시체를 묻었다고 하여 조사중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

' 환경미화 중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혹시 수원에서 이를 목격하셨던 분이나,

의경분들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