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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朴대통령, 세월호 참사 분명히 책임져야"
게시물ID : sewol_28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20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4/05/14 19:47:49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514184513619&RIGHT_REPLY=R42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박경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14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 "진상규명 후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질 것이 있다면 분명히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KBS 1TV를 통해 방송된 6·4 지방선거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은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 회의를 갖게 됐다'는 박 대통령의 2004년 당시 국회 본회의장 발언을 상기시키며 "지금도 이 생각에 변함이 없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 박영선 "靑 민정비서관 檢복귀, 정권 진실성과 직결"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청와대 이중희 민정비서관이 검찰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이 비서관의 복귀 여부는 박근혜정권의 진실성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어 "정부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정어린 반성도 없고 제대로 된 대책도 아직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정부는 무능한 정부"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에 세월호 참사문제를 맡길 수 없다. 세월호 참사 특별법을 이른 시일내에 제대로 제정,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이런 참사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여야가 특별법을 빠르게 논의하고 합의해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상식과 원칙이 사라진 자리를 '관피아'(관료+마피아)가 판치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며 "불공정을 만드는 모든 악습과 관행을 없애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세월호 이전의 정치와 결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지 못하는 낡은 정치를 불살라야 한다"며 "야당도 믿을 수 없다는 국민의 마음을 알고 있다. 천둥 같은 질책으로 알고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정치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청와대 이중희 민정비서관이 검찰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검사를 청와대에 파견하지 않겠다는 박 대통령의 공약이 또 파기되고 있다"며 "이 비서관의 복귀 여부는 박근혜정권의 진실성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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