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추천합니다.. 좀 오래된 책이구요 오사카 소년 탐정단의 여선생님이 주인공인 소설이에요. 초등교사였다가 잠시 대학에 다니는 시노부 선생이 어린 제자 두명과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자의타의로 휘말려 해결해가는 내용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등장해서 내용은 전혀 무겁지 않지만 그렇다고 마냥 가볍지도 않아요. 단편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전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도 좋지만 단편이 더 재밌게 느껴지네요. 가독성은 말할 것두 없고요... 생각난김에 탐정클럽도 같이 추천하고 갈게요. 모두 굿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