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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정교육 잘못돼 부친에불효"
게시물ID : sisa_26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hysics
추천 : 12/4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1/11 14:33:36
´성추행 아들´둔 이기명이 박근혜 나무라다 
"나쁜 대통령" 발언에 친노사이트통해 심통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열렬 ‘노빠’ 이기명씨가 11일 또 ´시궁창 수준´의 막말을 또 쏟아냈다. 친노 인터넷사이트 ‘데일리서프라이즈’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서다. 

이씨는 노 대통령의 개헌 제안 직후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비판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겨냥해 특유의 독설을 퍼부었다. 

이씨는 우선 “‘나쁜 대통령’이란 말이 실수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면 지극히 나쁜 머리를 가진 사람의 발언”이라면서 “정말 나쁜 대통령이 누구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나쁜 대통령’ 발언 다음에는) 반드시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이 나올 것이라는 것은 어린애들도 다 아는데 서슴없이 ‘나쁜 대통령’이란 표현을 쓴 것은 의도를 했던 아니든 아버지에 대한 불효”라고 희한한 주장을 펼쳤다. 

이씨는 또 “어렸을 때 기억은 고정관념으로 남는다”면서 “박 전 대표는 어렸을 때 아버지 박 대통령이 영구 집권을 위한, 유신독재를 하기 위해 헌법을 바꾸고 국민을 억압한 나쁜 정치의 실상을 직접 목격했기 때문인지, ‘개헌’만 하면 ‘나쁜 대통령’ 생각이 나는 모양”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결과는 생각하지 않고 부친을 ‘나쁜 대통령’으로 지칭한 불효를 저지른 것”이라면서 “정치가 뭔지…”라고 했다. 

이씨는 특히 “그래서 어렸을 때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내뱉은 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말은 가려서 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부메랑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도 이제 알아야 한다”고 적반하장식 막말을 퍼부어댔다. 

이씨는 아울러 개헌과 관련한 박 전 대표의 2년 전 발언들을 언급하면서 “왜 반대하는가, 왜 평소의 지론이 변했는가, 박 전 대표는 국민이 알아듣도록 설명을 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이해득실에 따라 하루에도 소신이 열두번씩 변하는 한국의 전형적인 정치인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어쭙잖은’ 충고도 했다. 

이씨는 이어 “세상이 다 알듯이 노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유리와 불리를 따지지 않는 정치인이었다”며 “그런 노무현에게 정치적 꼼수를 말하는 것은 그야말로 정략적이라는 말로밖에 해석할 길이 없다. 변화가 필요할 때 변하지 않으면 도리 없이 낙오자가 된다”고 나름대로의 해석까지 곁들였다. 

한편, 박 전대표에게 “어렸을 때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엄하게 추궁한 이씨의 아들은 지난해 MBC 보도국 소속 기자로 재직하던 당시, 지방취재를 갔다가 홍보담당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일으켰었다. 

정경준 기자

[뉴데일리 ]http://www.newdaily.co.kr/ 

흠흠.. 성추행 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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