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벌쳐들은 용맹한 테란 메카닉유닛첫번째칸에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시져탱크놈들이 질 좋은 드랍쉽타고 시져모드하고 놀고 있더군. 많은 게이머들이 벌쳐를 기어다니는 자동차로 알고있는데. 벌쳐는 날아다닌단 말이다. 그 덕분에 스피드는 스타크래프트2위이다. 지상유닛종류만 하면 1위가 되겠지. 또한, 날아다니기 때문에 적들의 스파이더 마인을 밟을 걱정도 없다. 요즘 SCV,프로브,드론새끼들이 글이나 끄적거리는 짓을 하고있더구나. 일꾼으로 태어났으면 미네랄이나 캐먹을 것이지 왜 쓸대없는짓이나 하고 자빠져 있는거냐. 우리는 드랍쉽에 4개나 들어가는 중형유닛이다. 보통 기습 드랍으로 미네랄 뒤쪽에 내려 멍청한 일꾼들을 없애버리는 일명 일꾼킬러라 부른다. 우리의 발포깡통폭탄은 소형에게는 100%,중형에게는 80%,대형에게는 50%의 대미지를 줄수있다. 일꾼들은 2~3방이면 없애버릴 수 있다. 위대한 테란 SCV는 H.P가 60이나 되서 죽이기 힘들더군. 어쨌는, 우리는 드랍 한번 갔다오면 보통 한마리당 Kill수가 2~3정도 된다. 즉, 8마리정도의 일꾼의 피해를 줄수있는것이다. 보통 허접한 초보자들은 쳐들어가도 건물만 댑따리 찍고 있는데, 건물 하나 부숴봐야 일꾼 4마리 분량밖에 피해를 못준다. 제발 알고 좀 써라. 그리고, 우리가 가장 자랑하는 무기는 바로 스파이더마인이다! 스파이더 마인은 주위반경 5*5셀안의 적들이 땅을 밟게되면(공중유닛,아콘,벌쳐,일꾼은 떠다닌다)곳바로 그자리에서 털고 일어나 박치기공격을 한다. 스파이더 마인은 벌쳐 1대당 3번밖에 쓸수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적의 몸에 닿는 순간, 125라는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면서 동시에 3*3셀에 스플래쉬대미지를 입힌다. 이 데미지는 보통 지나가는 바이오닉녀석들은 단 한방에 5마리정도를 없애버릴수있는 수치다. 스파이더 마인으로 일꾼못죽인다고 불평하는 허접한 유저가 있는데, 마인으로 일꾼잡으면 밸런스 깨진다..... 그러나, 오직 드론만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물론, 드론도 일꾼종류이기 때문에 떠다니기는 하지만, 해처리 주위에 부화하고 있는 알이나. 멍청하게 기어다니는 라바에게는 스파이더 마인이 인식을 한다. 그러므로 타이밍을 잘 맞추면 얼마든지 드론을 없앨 수가 있다. 자, 이만큼 설명했으면 알아 들었으리라 믿고 이만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