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동차운행경력 10년이지만 정비에 관해서는 초보인 남자가 자게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lpg차량 으로 2005년도 쯤 구매하고 65000키로 정도 운행했습니다. 현재 지방에 출장을 와있는 상태구요 골목길에서 트럭과 접촉사고 후 차량 수리를 맡겼는데요 수리 후 차를 받고 나니 전에 없었던 이상증상이 생긴 것 같아서요...
제가 생각하는 궁금점은.
1. 차량 핸들이 좌측으로 약간 쏠리는 증상이 생기고 핸들이 너무 무겁다.
- 사고당시 트럭이 제 차량의 우측휀다 쪽을 받으면서 차량이 좌측으로 밀렸었습니다. 그 것 때문에 그런건지..
2. 차량 속도가 90키로 이상 넘어서부터 엔진룸인지... 하부소음인지... 웅~ 하면서 계속 소리가 나는데 마치 악셀을 갑자기 세게 밟으면 알피엠 높게 올라갔을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합니다.
3. 엔진경고등은 사고 전에도 들어와 있었구요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고 약 이만키로정도를 그냥 탔었는데요 두 달전 다른 곳에서 정비소 방문했을때 기화기 문제라며 교체해야 된다는 소리를 했었거든요... 당시 돈이 부족해 그냥 탔었구요 이번에 수리하고 나오면서 그 부분에 대해 물어보니 기화기 얘기는 없고 무슨 오일이 없어서 그렇다 오일 채워넣어서 경고등 해결 했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차 나오고 운행해보니 계속 엔진등 들어오더라구요... 어떤 문제인지...
4. 에어컨 콤프레셔 인가? 고장나서 교체했다고 했는데 에어컨이 안나옵니다. - 이부분은 전화해서 얘기를 했는데요 가스를 안 넣은 것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5. 제가 원래 사람을 잘 안 믿는 스타일 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제가 사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대충 고쳤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견적서를 받아서 다른 정비소나 혹시 국가에서 하는 곳이 있다면 그곳에서 견적서 대로 수리를 완벽하게 했는지 알 수 있도록 점검 해주는 곳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골목길 사고 하나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저는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