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군 개박살나지 않았을까요?
중공군의 인해전술이라는게 산악지형에서나 통하는 거지 도시 공방전 상황으로 들어가게 되면
미군의 방대한 화력 앞에 단지 불쏘시개 밖에는 안되지 않겠어요/
지도를 놓고 보니깐
평양과 원산만 어떻게든 고수해서 버티면 어떻게든 재반격의 여지가 얼마든지 있었을 거 같은데 말입니다.
도대체 전선에 얼마나 형편없이 총붕괴된 걸까요?
흥남 철수만 해도 이미 원산 까지 중공군에게 함락당해 퇴로가 차단당해 어쩔 수 없이 벌어진 특공 철수작전이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