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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92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론스타★
추천 : 2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04 19:29:48
동성애를 증오하는 사람입니다. 아니, 혐오라는 표현이 맞을까요?
오유에서 게이문화만 빠진다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요.
레이디가가 공연은 당연히 19세인 줄 알았는데, 이게 문제가 되었더군요.
논란이 된 동성애 문제와 이슈가 된 끝장토론을 보고 가치관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동성애자들이 그렇게 힘든 삶을 살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동성애와 자살 간의 관계가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가장 큰 반향을 주었던 것은 가가 노래의 가사였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나는 이렇게 태어났다. 신이 이렇게 만들어 주셨다. 나 자신을 사랑한다. 사랑하자.'
이런 뉘앙스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처럼 슬픈 가사가 있을까요..
자신의 본능-성적 정체성과 사회의 시선-통념 사이에서 고통,
그것을 이해해 주는, 진정한 인류애가 담겨진 명언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기독교인들의 주장보다 더 접근한 것 같았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동성애는 여전히 부정하지만 동성애자들에 대한 혐오는 없어졌습니다.
약자의 입장에 서있는 그들이 가련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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