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올리는 글들은 전에 전에 다 골라놨던건데 귀찮아서 이제야 올립니다. 이 글의 음악은, 대충 동요와 메탈 사이입니다. 시작합니다, Jamiroquai - When You Gonna Learn? 요새 미쳐라 듣고 있는 자미로콰이의 곡입니다. 넘실넘실한 베이스 위에, 잘게 쪼개진 현악과 관악파트가 맛있죠 제이케이의 보컬을 말할 것도 없구요 써니힐 - 백마는 오고 있는가 요새 노래들과 다르게, 가사에 뼈가 있더군요. The Style Council – Shout To The Top 80년대 영국 신스팝계열의 밴드인 모양인데 잘은 모르겠네요. (약한분야라) 흐른 - 영원히 이 밤처럼 복고적인 느낌이 나는 귀여운 신스팝이에요 Chromatics – Into The Black 원곡은 "사라지기보다는 확 불타버리는 게 낫다" 구절로 유명한. (원래도 유명하지만) Neil Young의 Hey Hey My My: http://youtu.be/cMs3PCDM8Eg 원곡과 다른 나름의 맛이 있네요. 김C - LOVE 둔탁한 드럼과 하이톤의 소리들의 대칭이 멋지네요 조인성의 연기도 볼만하구요 Aerosmith - Love in an Elevator 제목 죽이죠? 김창완밴드 - 금지곡 제목 죽이죠? 정기고 - Say you love me 마무리는 달달하게. 마츠모토 토모의 kiss가 떠오르는건 저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