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후 알바도 이것저것 해보고 서울아니면 지방쪽으로 이동하면서 일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피어싱 구멍을 크게 뚫고 타투도 크게 여러군데 넣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스물셋까지 일만 하다가 사기를 당해서 제가모은돈의 반이 넘게 날린후 군입대를 했습니다 병장즈음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막상 붙고보니 고민되는게 스무살된 애들이랑 소통은 가능할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제 외모도 비호감으로 보여서 마음을 열어주지 않은것이 예상되구요 위에 적었다싶이 군대에서도 줄지 않은 피어싱 구멍과 팔과 가슴등 박힌 타투가 혐오감을 줄것 같아서요 고생하면서 남들보다 늦게 들어간 대학인 만큼 제대로 다니고 싶긴 한데 둘째누나랑 작은음식점을 같이 하고 있어서 오티나 엠티같은걸 참여하기 힘들것도 같습니다 어떻게 생활하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