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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겪은 실화........ㄷㄷ
게시물ID : panic_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막장눈팅족
추천 : 3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07/26 19:01:10
내가 고등학교 2학년쯤이었던걸로 기억된다. 그때는 여름방학이라, 친구들 3명과 만나서 여기저기 싸 돌아다니고 놀 때 였다. 그러던 중 우리끼리 여행을 가자는 말이 나왔고, 우리는 말이 나오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찬성을 해서 약 3~4일정도 뒤에 어느 산으로 여행을가게 되었다. 이때는 바다를 왜 안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산으로 가게되었다. 고2라 가장 철없고 멋모르던 시기라서 아이들은 밤 10시가 넘게 도착하였는데도 후레쉬를 각자 손에 쥐고 산 정상에 올라가자고 하였다/ 필자는 내키진 않았지만, 그들과 함께라면 별 무서울 것이 없을것이라 생각하여 그들을 따랐다. 얼마쯤 올랐을까? 저 멀리서 희미한 불빛이 보였고 우리는 지치고 배도고팠기에 일단 그곳에서 하룻잠을 새기로하였다. 그 별장은 매우 음침한 분위기였지만 우리는 떨리면서도 무섭지 않은척 그 별장에서 잠을 청하려했다. 근데 도무지 우리들은 잠을 잘수가 없어서 날 이 샐때까지 한가지 게임을 하기로 하였다. "자 우리가 방 네 모퉁이 구석마다 한사람씩 앉아있는거야 맨 처음에 한 사람이 벽을 등진채로 기어서 다른쪽 모퉁이에 있는 사람을 치는거지, 그렇게 해서 계속계속 전달하는 식으로 하자, 시계방향으로 시작할게 맨처음엔 내가 먼저 한다!!" 우리는 그 게임을 시작하기시작했고, 그 게임에 익숙해지다보니 우리는 두려움이 점점 가시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한 친구의 말에 우린 모두 졸도해버렸다. " 잠깐........이 게임은 절대 4명이선 할수없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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