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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327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벚잎
추천 : 0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05 12:35:23
음.. 학원 파트 강사를 하고 있는 남자 사람입니다..
A선생이 마음에 들더군요..;;; 활발하기도 하고.. 성격도 괜찮고.. 된장도 아니고(-_-;;;)
애들과 잘 어울리는걸 보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는 제가 4살 많습니다. 얼굴 본지는 한.. 2어달 되고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대쉬를 해 보려고 합니다...
어제 회식하면서 찬찬히 살펴 보았고.. 그간의 모습도 좋아 보여서 마음을 표현해 볼까 하는데..
아.. 물론 고백은 아닙니다. 전번조차 없어요 =_=;;;
그래서 조만간에 전번좀 주세요.. 라고 직접적으로 물어볼까 합니다.
그러면 A선생이 전번이요? 라고 물어 보면.. 넵. 선생님이랑 연락하고 싶어서요.
라고 들이대려고 합니다 =_=;;
성격상 빙빙 돌려서 말하는걸 별로 안좋아 해서요...

아.. 사이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한달전 부터 학생들 사이에서 선생님과 제가 사귄다는;; 아이들의 루머가 떠돌았구요..
그러자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우리 둘을 보고서 정말 사귀어요?라고 물어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넌지시 A선생님이 아깝지~ 라고 말했더니
A선생님이 어?? 우리 67일 되었는데? 라고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_-;;
물론;; 장난식이긴 했는데 아이들의 말을 들어보니;; A선생님에게 아이들이 저와 사귀냐고 하도 물어보니
그렇다고 이야기 했다더군요 =_=;;;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이어주려고 하는 눈치입니다..
어제 회식자리에서도 선생님들이 제가 어떻게 하다가 A선생님에게 술을 적게 주니까
올 ㅋ 배려해주는거야?? 라고 분위기 띄우더군요 ㅡㅡ;;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A선생님한테 아.. 내 마음이야 ㅋㅋ 라면서 웃어 넘겼습니다..
2차 노래방에서는 노래도 부르고 잘 춤도 췄구요..

여튼.. 글이 길어서 문제인데;;
각설하고 조만간에 전번을 달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이 경우에서 제가 대놓고 강하게 들이대면..위에 처럼 연락하고 싶어서 그런데 전번 주세요.. 라고
이야기 하려 합니다;;;; 이럴 경우에 상대편이 거부감을 느끼거나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일하는 곳이다 보니 조금은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ㅋ
누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형님들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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