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2 남학생인데요 중학교때 알던애들 친했던애들 연락끊기고 요즘 갑자기 중학교때가 많이 그리워져서 찾아다니면서 일촌신청을 하고싶은데 뭐 예전에 친했던애들은 일촌신청하면 반갑게 받겠지만 예전에 제가 좋아했던애나 저를 좋아했던애도 많이 생각나기마련이자나요.. 제 성격이 소심한터라 평소에도 그렇게 친하게지내는 사이는 아니였지만 제가 좋아했던애는 걔가 저를 좀 싫어하게 된 계기가있어서 안좋게 끝나서 중2때 이후로 거의 모른척지냈고 저를 좋아했던애는 좀 노는애들과 같이 어울려다니긴했는데 착한애였어요. 근데 제가 왠지 사귀면 노는애들과 같이 엮일일이 많을것같아서 부담스러워서 거절했었는데 그후로도 그냥 걔가 저한테 잘해주다가 중3때정도부터 어색해진사인데 지금 싸이찾아서보니깐 어울리던애들하고도 잘 안다니고 공부하는거같더라고요.. 성격도 되게 활발하고 적극적인애였는데 좀 침울해진거같고.. 누님들은 자기가 좋아했던애나 자기를 좋아했던애가 졸업이후 연락한번 안되다가 갑자기 일촌신청하면 무슨생각들어요?? 반가울까요 아니면 무슨속셈인가 하고 경계하게되나요?ㅠㅠ 전 이미 어렸을때 있던일이고 다 추억이니깐 그냥 생각나서 친하게 지내고싶은데 상대방이 나쁘게생각한다면 안하는게 낫자나요.. 그냥 옛날생각나서 일촌신청했다고하면 반갑게 받아줄까요?? 누님들의 생각은 어떨거같아요??많이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