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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왜하필..
게시물ID : soju_2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언제까지아파
추천 : 0
조회수 : 8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30 18:40:04
안녕하세요 너무답답해서 한번올려바요..
전 21살여자이구요 어젯밤헤어진 남자는24살입니다
저흰 작년 3월부터사겻어요
너무너무좋앗죠 이렇게따뜻한사람이또잇을까
하는생각이들정도로 너무잘해주고 밝고 재밋게해주고..
그땐정말 세상에저희둘뿐이엇어요
할일없어 놀이터에앉아만잇어도 행복한..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그분의 여자관계가복잡한걸느꼇어요..
저랑싸우면 전여친한테 돌아와달라하고..
싸우고헤어지면 항상 저밖에없다고잡던사람이
알고보니 동시에 여러여자한테..
그런거알면서도 만낫어요
미안하다하면다시 받아주고..
그러던어느날 어떤여자에게서 전화가왓어요
자기남친한테 연락하지말아달라고..ㅋ
어이가없엇죠
저랑헤어지고몇일만에 다른여자를 사귀면서
저를 잡앗던거에요..
결국 삼자대면까지햇구 그자리에서전
절밀치고 그여자에게뛰어가는 것까지격으며
상처를마니받앗어요
근데..그래도그사람이좋앗어요..
그전에그따뜻함도잊지못햇고 믿기지가않아서..
결국 힘든날들을보내고 그분이 저한테돌아왓어요..
그런데도 계속 저몰래 여자소개를받고
헌팅을하고 ..
만나는날엔 집에간다면서 여자를 만나구여..
뻔한거짓말을 잘도해가면서..
노래방아가씨불러서놀때와 다른여자가잇으면
제연락 쌩까는건 기본이엇어요
그래노코는 항상 저한테 머라하죠..
오히려 화를내면서..
그래도 헤어지자하면  사랑한다고 계속잡길래
정말인줄알앗어요..
근데.. 이번에또 바람을피더라구요..
모르는척햇어요 오히려 밥도해주고
편지도써주고 그사람마음 저한테 돌리려고 
잘해줫어요
그러다도저히 힘들어서 어젯밤 끝내자고햇죠..
그랫더니 또자길못믿는다고 머라하네요
어제도저한테 거짓말하고 다른데가서 놀앗던거같아요
전 그사람과헤어져서 눈물까지나는데..
그러더니오늘 하는말..
제가 참을성이없어서 자길 못기다린거래요
자기마음 돌리려고 노력을안햇데요
전최선을다햇는데..
적반하장..그럼그분이 바람핀건잘한건가요
지금까지여자문제만 스무번가까이됩니다..
태어나서 남자잡아본건 이사람이처음이엇고
이렇게까지 날 망가지게한사람도 처음입니다..
힘들어요..이사람이 저아닌 다른여자를 사랑하고
그여자에게 따뜻하게해준다는게..
후...너무힘듭니다..
할만큼 햇다생각하고 접으려는데
잘안되네요..
오늘도 술이 제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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