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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 전 능
게시물ID : gomin_327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khgg
추천 : 0
조회수 : 1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05 19:57:09
그런 날 있잖아...
왠지 오늘은 뭘해도 될꺼 같은날..

하느님이 보우하사 내가 하는 모든일이 다 잘되는날

무슨 내기를 해도 이기고 계속 꼬이기만하던 일들이 갑자기 확 풀려버리고...

어제 빨아논 청바지를 입었는데 뒷주머니에서 오만원

센터링 한답시고 올렸는데 골대안으로.,, 사람들이 '나이슛'하며 달려오고

주말저녁에 오늘은 뭐하지하며 동네 슈퍼가는데 친구 만나서 한잔하게되고...

다들 하루쯤 그런날 있잖아?




그런날에도 한여자의 마음을 얻는건 안되겠지?

그냥 안부묻는 답시고 전화했는데 갑자기 '오빠가 좋아요' 이러진 않겠지????

난 그냥 '아 오늘 운좋은 날이네' 그러면서 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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