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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심각한고민입니다. 한번읽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285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봉구Ω
추천 : 5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2/17 08:32:51
안녕하세요 오유님들...제고민좀한번들어주세요
저는올해27살 한여자에남편 한아이에아빠입니다
너무심각하고잠이안올지경이라이렇게글을씁니다
저는군대잇을때아버지가돌아가셨습니다 그러다일하면서지금에아내를
만나고속도위반으로아이를낳았습니다
문제는지금저희3명은모텔에서3일째지내고잇습니다
저희어머니는기독교에심각히빠져잇는사랏입니다 하루24시간동안
찬송가를제일크게해서듣고 기도하면서소리지르고 가끔은 이명박대통령도욕합니다
그덕에아파트주민신고는매일들어오고 10개월이였던 아기는 그소리에항상놀래고 깨서웁니다
저희는그렇건눈치보고숨을졸이며살앗습니다
그러던작년7월 저희는 일이잇어 인천에있는할머니네를갓다 이틀잇다 집에왓는데
저희어머니가 제방에있던 제옷과아내에옷 그리고신발을 다 베란다에버리고
TV,컴퓨터,사진기를다망치로 다 깨부셨습니다
아기용품만멀쩡하고 제방은정말심각하게전쟁터였죠
저와아내는 패션에관심이많아 동네에서 옷좀입는다는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옷에 집착도심하고 꿈이 옷가게하는거였습니다
근데 그많은옷과신발을다버렷다는말에 전너무흥분해 울면서 경찰을불렀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국회의원욕하고대통령욕하고 제정신이아니엿죠
경찰도병원에보내야한다고할정도였습니다
결국저희는 애기용품몇개챙기고 길거리에나왔습니다
여름이라다행히더워서 저희는몇일동안 애기를안고 밖에서자야햇습니다
그러다돈을구해 무보증월세들어가게됬습니다
아내가족도 힘든상황이라 도와줄형편이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집을구하고 전 노가다를하다 한달전다쳐서 일을오래쉬게되엇습니다
결국돈이없어 월세방에서쫒겨나고 지금 저와아내 애기랑 3일째 모텔에있습니다
이제돈도다떨어져가고 도움받을수없는 상황입니다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들고지칩니다
매일 하루에 울면서라면만먹습니다
오유님들어떡게 이 상황을 헤쳐나가야할까요
좋은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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