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있는 여대생인데요 남자분들 왜 애교있고 밝은 여성분들 좋아하시잖아요.. 그럼 우울증 있는 여자한테는 다가가기 싫나요? 같이 있으면 우울해 질까봐? 평소에는 표정도 밝게 하고 다니는데 가끔 저도 제 자신을 주체할 수 없을때가 있어요.. 남친도 이 사실을 모르고 주위에 친한 친구들도 모르거든요? 가끔 제가 두얼굴을 하고 다니는 것 같아 답답하고, 또 가끔은 기대고 싶거든요..
만약 님들 여자친구께서 자기 우울증 앓고 있다고 하면 어떤생각 드시겠어요? 좀 꺼림직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