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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85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사마Ω
추천 : 0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2/17 11:39:34
실제로 연애나 장가갈 때 얼마나 큰 핸디캡인가요?
네 제 얘기입니다-_- 나이는 24살이고 키는 164입니다....물론 겉으로는 표현 안하지만 컴플렉스 많이 있구요.
음...키 빼면 다른 스펙이나 조건은 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말하기 민망하지만, 국내에서 가장 좋은 국립대에 다니
고 있구요. (법인화가 된다고는 하지만...) 그 외에 학점이나 어학 실력 등 객관적인 스펙도 가장 좋은 수준입니다. 집
안도 좋구요 (결혼등급회사에서 만점처리될 정도? 부모님 둘다 전문직이에요 재수없다고 말씀하신다면 죄송합니다)
얼굴도 크게 잘생긴 건 아니지만 귀엽게 잘생겼다는 말을 엄마가 아닌 또래 여성분들에게 꽤 들었습니다.
성격도 부드러운 편이구요. 사실 모태솔로는 아니고 연애는 태어나서 딱 한번 해본 케이스인데요. 얼마 못가 깨졌지
만요.
그런데 문제는 키가 작으니까 제가 느끼기에 우선 소개팅이 잘 안들어오는 것 같아요. 다른 조건이 좋아도-_-
그래서 그런지 다른 조건에는 위축되거나 그러지 않지만 키에 대한 컴플렉스가 계속 심하게 듭니다.
솔직히 저같은 경우는 키가 작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앞으로도 연애나 결혼에 있어서 얼마나 큰 지장을 받을까요?
연애는 많이 하고 싶지는 않은데 다만 장가는 가고 싶어서요. 좋은 직업을 가질 자신은 있습니다.
그리고 키에 대한 컴플렉스는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_-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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