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포 벤데타 - 앨런 무어 (시공그래픽노블)
앨런 무어가 스토리를 맡고 데이비드 로이드가 그림을 맡은 그래픽노블. 국내에서는 시공사가 2009년 1월 2일에 정식발매했다. 정가는 16000원.
문학적으로도 그 작품성이 매우 뛰어나서 서구권의 대학교에서는 영문학 전공서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새 학기를 맞이하여 전공서적들을 구입하러 갔다가 이 만화책이 진열되어있는 특이한 광경을 보게 될 수 있다.
핵전쟁 이후 1980~90년대 파시즘 절대정권 하의 영국에서 정권에 맞서는 가면 쓴 아나키스트이자 테러리스트 브이(V)의 이야기로, 모든 챕터는 알파벳 V로 시작하는 단어들이다. 본작의 내용은 이비 해먼드와 수수께끼의 인물 브이가 만나 1~2년이 지나기까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비문학은 인기가 많아서, 다행입니다.ㅎ
많은분들께서 참여해주셨으면.ㅎ
감상문도...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