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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님Ω
추천 : 0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6/06/03 20:02:57
※기면증 (간단요약)
밤에 잠을 충분히 잤어도 낮에 갑자기 졸음에 빠져드는 증세.
맨날 잠만 자다가 엄마가 공부도 안하고 잠만 잔다고 뭐라했더니..
자기가 기면증이래요.
엄마는 병원가보자고 하는데.. 반응은 시큰둥.
(엄마 - 한번 병원에 가보자... 자꾸 자는데 뭔가 있을거 아니야...
동생 - 아, 됐어....)
제가보기엔 꾀병 같은데... 엄마는 걱정이시고.....
솔직히 밤늦게까지 컴하고 놀면서 낮에 잠이 안오면 그게 더 이상한거겠죠.
그러면서 본인은 계속 자기는 기면증이니 잠이 와서 어쩔수 없다고 말하면서..
엄마말도 무시하고 계속잡니다.
어떻게 버릇을 고칠수 없을까요..
제가 동생보다 힘이 더 세면 때리기라도 하겠는데,
부모님은 원래 손을 대거나 소리도 안지르시는 분들이라..
뒤에서 한숨만쉬면서 걱정하시는 타입이라 제가 더 안달입니다....
이번에 성적 받아온것때문에 부모님이 또 걱정하시고... (국어가 20점이래요..;;)
이제 고2인데.. 부모님께선 공부가 아니어도 하고싶은게 있으면 그것을 하라고 권하시지만..
동생은 학교갔다와서 잠자거나 컴퓨터게임...
쉬는날은 대부분 잠자고..
밤에 컴을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 가끔 게임하는것은 봤는데;
야한거라도 보는지......;;
항상.. 동생은 부모님이 뭐라 말하면 듣다가 걍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리고 또 자죠.
제가 들어가서 깨우면 발로 차질않나;; (바닥에 이불깔고 잡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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