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꿨는데요..

헤어진지 2년반이나 지난 그녀가 꿈에 나와버렸네요~  <-뻔한스토리군.ㅡ.ㅡ..ㅋ

확실하게 대화내용이나 이런것들은 기억안나는데..

꿈속에서 전화가 오더니 밝은목소리로

안부를 묻더니.. 다음주가 자기 결혼식이라고 오라는겁니다...

..... 꿈속에서 펑펑 울었는데...

자고 깨니.. 배게가 다 젖어있네요...

아직도 사랑하나봐요...

뭐.. 그녀 연락처 집주소 아직도 그대로이고 다 알지만서도.....

다신 연락 안합니다...

저한테나 낭만이고 로맨스지...

상대방에겐 스트레스 일 뿐일테니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