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있는 공간이 아니니까 혹시나 불쾌하살까바 존댓발 쓰며 어투가 건방지지는 않나 확인하며 올린 글에는 고상한척 쩐다는 소리가 나오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한다 다 같은 생각만 가진 중들이 사는 절이 아니니까 나는 조율을 해서 어느정도의 선은 두었으면 좋겠다 혐오표시를 붙였는데 왜 들어와서 보냐고? 혐오 표시를 붙이는게 끝이라거 생각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19표시 붙였으면 야한 짤 올려놓고 거기 ㅤㄷㅐㅎ글에 성인물 올리지 마시죠 하면 성인만 열람 표시 붙였는데 왜 와서 보냐고 비난할건가? 오유에 ㅂ ㅜㄴ명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오는거 안다 아버지뻘 분들도 있었다 베오베 인증글 보면 자식인증도 있고 참 많더라 그런데 그럽ㄴ분들이 전부인가? 스무살 스물두살 성인만 있는게 오유인가? 오유에는 중학생도 있었다 초등학생도 있는것 같았다 이건 인증본에 아니라 불확실하다 그러면 어느 정도의 윤리는 지켜서 웃고 즐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이 개드립을 쳤다.그러자 주위 사람들이 이 병시ㅤㄴㅏㅋㅋㅋㅋ하면서 구타를 하는 짤이 있다고 치자 그런데 그 구타가 피튀기고 사지가 분리되는 묘사가 R17은 적어도 붙어야 할 정도로 리얼하다.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다같이 웃는다. 그러면 거기에 나도 같이 웃어야 하나? 쓰레기새기ㄹ들 아니냐 어떻게 이딴 유혈짤을 보고 웃냐;; 하면서 초치는건 좋지 않다. 위에서 말한 윤리라는것에는 네티켓도 있기 ㅤㄸㅒㅤ문이다. 그러나 형식을 갖춰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수는 있지 않을까 나는 이 짤이 모든 사람이 보기에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자극적이네요 이렇게는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유는 커뮤니티의 속성을 띄고있고, 커뮤니티란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장소의 기능을 한다 저런 반응은 씹선비새끼야 그냥 웃어 병ㅇ신놈아ㅡㅡ다웃는데 초를 쳐야 하냐? 이런 리액션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 그 게시물에 대한 다른 '의견'으로 받아들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말할때 의견의 형태로, 곱게 포장해서 그쪽에서 말하지 않았는가? 그러면 나는 이게 웃기고 그렇게까지 자극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라는 식으로 응변해 주는것이 보다 나은 리액션이라는 거다. 예의에는 예의로 대답하는게 올바른 네티즌의 자세가 아닌가
나도 걸레를 물줄 안다 나도 반말할 줄 안다 나도 비꼴줄 안다 나도 디씨 다녀서 패드립 칠줄안다 나도 초면부터 욕할줄 안다 위의 것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하지만 불특정 다수가 있는 인터넷이라는 특성상 서로 드러내지 않는 것 뿐이다
제 이상임미다. 오유가 씹선비를 보더라도. 그러니까 자신이 생각하는 쓸데없이 진지한 분을 보더라도 거슬리니까 대뜸 씹선비 납셨네~! 아이고 머리를 조아려라! 하면서 말하지는 않았으면 조켓습니다 그 의견이 거슬리고, 자신과는 반대된다 하더라도 예의가 있다면 예의를 갖춰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문화시민입ㅁ니다. 상대를 존중할 수 있습니다. 나와 다르면 존중을 할 필요가 없다구요? 그것은 상당히 위험한 논리입니다. 흑백논리처럼 적/아군---사람들을 이렇게 양분하는 논리로 뻗어나갈 수 ㅣㅇㅆ기 때문입니다.
ㅆ비선비 소리 듣고 우울해서 글 ㅤㅆㅓㅅ어요. 오타랑 말투 모두 죄성ㅎ반디ㅏ 젓ㅅ인이 고른 상태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