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엔진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해 에픽게임즈 폴란드가 개발하고 있는 '파라곤'을 공개했다. '파라곤'은 세 군데의 공격로(lanes)와 정글, 미니언, 타워 그리고 핵(cores)로 구성된 전장에서 5:5 팀 배틀을 펼칠 수 있는 MOBA 장르 게임이다.
에픽게임즈의 수석프로듀서 존 바실칙 (John Wasilczyk)은 "폭발적인 액션과 직관적인 3인칭 컨트롤 그리고 깊이 있는 전략성을 가진 MOBA 게임이다."라고 '파라곤'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