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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화장실에 갇히신 분이 아직도 못나오신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285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격렬한총잡이
추천 : 201
조회수 : 20106회
댓글수 : 5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11/30 23:30: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1/30 21:56:33
(주제는 멘붕게에 어울려서 멘붕게에 적었지만 급한 내용인데 보신 분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여기 다시 적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689848#memoWrapper82690233

이 글 작성자 분이 화장실에 갇혔다고 어제 9시 반에 글을 쓰셨어요.

그리고 나서 폰 배터리가 2%남았다는 댓글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글이 없으시네요.

방문수도 어제에 비해서 늘어나지 않았고 추가적으로 남긴 댓글이나 글이 없습니다.

갇혔던 사람들이 모두 후기를 남겼던 것을 생각했을 때 이분은 아직 나오지 못했다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일단 만 24시간이 지났고요.

아직 생명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이 사태가 지속되면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심각하게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주소만 알수 있다면 119에 신고를 하던 직접 찾아가든 이 분의 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현재 이분이 남기신게 ip주소 밖에 없는 것 같은데 과거에 ip주소로 실제 주소를 찾았던 사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혹시 능력자분이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이 방법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을 알고 계신분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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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22:00:56추천 45
윗집형에게 sos쳤다니깐 나오시지 않았을까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1-30 22:02:46추천 0
어이구 ㅜㅜ 설마.... 나오셨겠쥬 ㅠㅠㅠㅠ 바빠서 오유 못하셨기를...
댓글 0개 ▲
[본인삭제]죠르노_죠바나
2016-11-30 22:03:01추천 0
댓글 0개 ▲
2016-11-30 22:03:29추천 0
읭? 이거 나오셨어야 할텐데 ㅜ
댓글 0개 ▲
2016-11-30 22:11:09추천 26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려요.
이분이 다신 전 댓글을 보면 학원에서 학생들 진학상담 하신다고해요.
바쁘다고 해도 오유를 못볼 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쀼삡
2016-12-01 01:14:39추천 4
[본인삭제]mixx
2016-11-30 22:12:30추천 51
댓글 1개 ▲
2016-11-30 22:13:31추천 30
그랬으면 좋겠네요.
본문 보면 셀카 까지 찍어올리셨는데 잊으실수 있을까요..
2016-11-30 22:40:10추천 2
하루나;;;;;;;, 구조되신거면 좋겠어요;;,;; 안되신거면 큰일인데...
댓글 0개 ▲
[본인삭제]po변태wer
2016-11-30 22:40:11추천 0
댓글 0개 ▲
2016-11-30 23:11:04추천 37
내일 아침 10시까지는 제가 끝까지 노력해볼게요.
그 때 이후로는 수도원에 들어가서 더이상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네요.
이 분이 무사하셨으면 좋겠고 소식이 없는게 단지 기우 였으면 좋겠네요.

지금 YEdu 님 방문수가 139회 이니까 다른분들이 방문수가 올라가는지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0개 ▲
2016-11-30 23:16:47추천 9
일단 신고하면 아이피추적가능하지 않을까요?
ㅜㅜㅜ 저도 걱정됩니다;;;; 아직까지 방문수그대로네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1-30 23:31:04추천 27
일단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댓글 1개 ▲
2016-11-30 23:52:39추천 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읍읍... 몬가 흑역사... 선물하려는....의도... 같은......
읍읍..ㅋㅋㅋ
2016-11-30 23:32:16추천 0
ㄷㄷ....?
댓글 0개 ▲
2016-11-30 23:32:32추천 1
ㅠㅠ제발 괜찮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냥 후기 남기는걸 잊으신거였으면
댓글 0개 ▲
2016-11-30 23:36:09추천 21
방문횟수 보면 오유 매일 들어오시는 분은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나오셨으면 글이라도 남겨주시지 ㅜ
댓글 1개 ▲
2016-11-30 23:43:21추천 25
그렇기는 하네요;;
그래도 나왔으면 댓글이라도 남겨주시지22

소식이 있을 때까지는 제가 걱정되서 안되겠네요.
2016-11-30 23:42:01추천 2
아이고ㅜㅜ제발 아니길 바래요..
맞으면 글쓴님이 살리신거네요 제발제발 좋게끝나길
날도추운데..
댓글 0개 ▲
2016-11-30 23:51:33추천 0
별일아니었으면 좋겠어요ㅠ
댓글 0개 ▲
2016-11-30 23:51:39추천 56
별일아니길 바라며..
와..  글쓴님 엄청 마음이 따사로운 분이네요
복받으실거에요... (감동)
댓글 0개 ▲
2016-11-30 23:53:07추천 0
걱정되시는 맘 알겠지만
무탈하게 탈출하셨을거에요.
댓글 0개 ▲
2016-11-30 23:53:16추천 0
꼭 별일없기를
댓글 0개 ▲
2016-11-30 23:56:24추천 0
꼭 확인되면 좋겠습니다
댓글 0개 ▲
2016-12-01 00:01:56추천 0
잘 탈출하시고 오유들어오믐거 잊은거면 제일 좋죠
소방대원분들껜 죄송하지만..
암튼 후기나왔으면.
댓글 0개 ▲
2016-12-01 00:02:23추천 0
무슨일 없길 바랍니다.
허나 안심이 되는건 사진을보니 철문이 아니라 나무문입니다.

조금은 위험하지만 건장한 성인남녀면 발로 몇번차면 부술수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애이가 방에 갇혀 부순적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댓글 4개 ▲
2016-12-01 00:05:48추천 12
러시아 소치올림픽때 만든 가짜나무문 아닌이상 문 뿌시는거 어려워요...영화에서 탈출한다고 몸 부딪히는거  그거 진짜 죽을거 처럼 문에 박치기해야 뿌셔집니다
2016-12-01 00:45:09추천 4
아.. 음 못부숴요. 해봤습니다.
철문은 당연히 못부수지만 나무문도.. 한 50년대에 만든 다 삭아 떨어지게 생긴 나무문 아니면 쉽게 안부셔집니다.
지인들과 단체로 그중 한분 집안 소유 팬션 비슷한 곳에 놀러가서 한분이 갇혔어요.
방문보다 좀 덜 견고하게 만들어진 창고 비슷한 나무문이었고 몸 튼튼한 20대 아가씨였는데
여기저기 멍들고 상처날때까지 문 부숴보려고 하다가 결국은 못부쉈고
그 부수려는 소리를 듣고 아래층에 있던 다른 여자분 둘이 발로차고 생쇼를 했는데 역시 안부숴졌습니다.
연장으로 때려부수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맨손 + 맨몸은 힘들어요.
결국.. 밖에 나가있던 남자들 불러와서 문 부쉈어요.
2016-12-01 00:48:14추천 7
반대로 역시 지인분들과 놀러가서 일부러 한분을 가두고 문을 잠궜..는데..
문틀까지 바꿔야 할 정도로 문짝을 아예 너덜너덜하게 만들고 나오더군요.
앞서 아가씨가 갇힌 문보다 이 문이 더 잘만들어졌습니다..-_-;;
남자분이긴 했지만 원체 피지컬이 좀ㅋㅋ ..그리고 평소에도 뭘 잘 때려부수던 형님이라..
여하튼 보통 성인이라고 해도 여자분이라면 혼자는 부수기 쉽지 않고 남자분도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Dieu
2016-12-01 09:04:46추천 1
...저 중학생때 화장실 문 부수고 나왔었는데...
물론 전체 다 부순게 아니라 중앙 부분만 부순거긴 하지만...
지은지 7,8년 정도 된 아파트였습니답.
문 그거 되게 잘 부서지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ㅎㄷㄷ;;
2016-12-01 00:07:25추천 21
119에 문자로 연락을 넣었는데 답변이 없네요.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마져 확인해야겠어요.
잘 되어야 할텐데...
댓글 0개 ▲
2016-12-01 00:16:14추천 63
이건 일이 잘풀리던 못풀리던 빼박 흑역사각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6-12-01 00:20:44추천 12
백퍼 쉽게 나오셧을 것 같지만..
일단 글쓴이님 마음이 너무 따뜻해서 추천..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초록꼬리동동
2016-12-01 00:22:21추천 0
댓글 0개 ▲
2016-12-01 00:49:39추천 48
진짜 걱정되네요... 그리고 작성자님 참 좋은 사람인거 같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생각해주시니깐요

정말로 아직 못나오셨다면 작성자님께서 사람 한분 살리신거에요

저도 가족중에 오빠가 혼자 자취를하는데 그 갇혔다는글 보고는  저희 오빠가  걱정돼서 오빠한테 연락해서 집주소를 알아놨어요

원래는 집주소 몰랐는데 물어보게 되었네요

아무튼 그 갇히신분 꼭 후기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ㅜ
댓글 0개 ▲
2016-12-01 01:12:42추천 1
정회원 신청하고 접속을 안한다...
댓글 0개 ▲
2016-12-01 01:35:36추천 16
소방서에서 전화왔는데 주소같은게 없으면 자기네도 어쩔수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해보라고 해요.
자다가 깨서 비몽사몽이지만 신고까지 해야겠네됴.
댓글 1개 ▲
2016-12-01 01:41:31추천 1
핸드폰 번호알면 추적은 되던데.. 소방서에선 인터넷 ip주소로 추적은 어려운가봅니다.
사이버 수사대에서 어떻게 주소라도 얻어서 소방서에 연락이 닿았으면 좋겠어요.
어제 글쓰신분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서.. 슬슬 걱정되기는 했습니다.
화장실이라 물은 있겠지만;;
오래전에 화장실인가 어딘가에서 갇혀서 죽은 사람 기사를 본것도 같아서..
한 사나흘가량은 기다려보다 그분 계속 잠수면 신고해볼까 고민했습니다만;
총잡이님이 먼저 좋은일 하시네요.
화장실에 갇힌 그분 무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삭제]데크나이트
2016-12-01 01:48:32추천 0
댓글 0개 ▲
2016-12-01 01:57:18추천 11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는 했습니다.
분류가 애매해서 이렇게 했는데 잘됐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자고 아침에 확인해봐야겠네요.
댓글 0개 ▲
2016-12-01 02:04:52추천 3
별일 없이 그저 저희의 오지랖이었길 바랍니다 ㅋㅋ

이정도 흑역사야 뭐 ..
청와대에 갇혀 못나오시는 사람도 있는데 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달빛이랑별빛
2016-12-01 02:26:57추천 1
댓글 0개 ▲
2016-12-01 06:10:26추천 0
아직 못나오신건가
욕실 감금이 사람들이 개그로 승화해서 그렇지 꺼내줄 사람 없으면 심각한 상황인데
나오신거면 좀 무책임하네
댓글 0개 ▲
2016-12-01 06:33:08추천 3/51
엿먹이는 방법도 가지가지
댓글 6개 ▲
2016-12-01 06:48:22추천 12
엿먹이려는 의도는 아니신것 같은데....
2016-12-01 07:40:52추천 2/34
그렇다면 평소에 일이 없더라도 밖에 나가 산책을 하고 시림들을 만나보시길 권합니다. 넷 너머에 진짜 삶이 이어 지고 있다는걸 깨달으셨으면 하네요. 안타깝습니다.
2016-12-01 08:28:53추천 19
1 그쪽이나 잘하세요. 말뽄세 보니 밖에 나가서 사람도 좀 만나고 해야할거 같으신 분인데 자기소개 하고있네
[본인삭제]GetItRight
2016-12-01 08:31:14추천 0
2016-12-01 12:52:19추천 0
와 어쩜 이렇게 비뚤게 볼수가있나
2016-12-01 14:18:19추천 2
양치기소년이 두번거짓말했다고 세번째에서 나몰라라 해서 큰일이 났지요..
몇번이라도 달려가서 한번만이라도 구해지켜낸다면 훌륭한 가치가 있는 겁니다.
2016-12-01 07:43:57추천 5
수사대 답변 나오는데로 올릴게요. 10시까지밖에 폰을 못써서 어찌될지는...
댓글 0개 ▲
2016-12-01 08:05:57추천 0
아직 방문횟수가 139이네요.
댓글 0개 ▲
2016-12-01 08:16:10추천 4/47
제에발 이따위 망상에 가까운 장난질로 우리의 행정력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휴 답답
댓글 4개 ▲
2016-12-01 08:27:24추천 9
그분이 정말 장난으로 글을 올리신거라면 다행이죠.
사람들한테 욕한번 거하게 먹고, 두고두고 회자될 오유 헤프닝이 되면 그만이니까요.
그런데 장난이 아니면요? 그런거라면 어쩝니까?
오래전에 저런식으로 문뒤에 갇혀서 돌아가신분 기사를 본것 같은데
차라리 좀 어이없는 일, 혹은 한번 웃고 넘어갈 일이 되었으면 될 지언정 그런 비극이 있어서 되겠습니까??
살다보니 정말 어이없는 방식으로 사람 많이 다치고 죽읍디다.
저 바로 위에도 비슷한 댓글 다셨던데, 본인이 그런일 경험 안해보셨다고 해서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아니지요.
2016-12-01 08:29:36추천 18
이런인간은 나중에 본인이 위험에 처해도 망상이라고 아무도 신고 안해줬으면 좋겠다. 혼자 쓸쓸하게 죽게.
2016-12-01 08:34:32추천 11
행정력 낭비는 무슨 말이죠... 국민이 낸 세금 국민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쓴다는데 님만 새금낸거 아니고 우리도 다 같이냈는데 뭐 자기돈 낭비하는것처럼 답답하네 어쩌네.... 작성자님께 실례아닌가요
2016-12-01 09:47:52추천 7
네, 어떤 경찰 나으리께서는 본인들의 망상과 소설을 쓰는 덕분에 고귀한 생명을 잃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짓거리를 만든 경찰도 있었죠.
이게 어째서 망상인가요?
2016-12-01 09:19:11추천 4
예정보다 일찍 폰을 못하게됐네요(...)
내일 이 시간쯤에 다시 폰을 볼수 있을텐데 그때는 해결되어있으면 좋겠네요.
댓글 0개 ▲
2016-12-01 09:45:49추천 0
와 작성자님 마음 정말 따뜻하세요- 작은 관심을 지나지치 않으시다니! 왠지 제가 더 감동이네요 ㅠㅠㅠㅠㅠㅠ
댓글 0개 ▲
2016-12-01 12:39:34추천 0
나오셨을라나..실제로 이렇게 돌아가인분을봐서 걱정이ㅠㅠ
댓글 0개 ▲
2016-12-01 15:56:06추천 4
사이버수사대에서는 아주 분명한 구난신호가 없기때문에 수사착수 못하겠다고 합니다. 하하하
아이피 추적이나 신분까지 확인해서 찾아갈수 있다고 하는데 안하는걸 보면 귀찮고 경력에 누가 될수있다고 판단하는듯.

토요일 오전까지 움직일수 없는 상황이라 그때 살펴봐야겠네요. 정말 아무일 없었으면..
댓글 1개 ▲
2016-12-02 12:14:30추천 6
방문 140회네요 그분
2016-12-02 19:13:17추천 6
댓글좀 써주시지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ㅡㅡ
댓글 1개 ▲
2016-12-24 21:53:31추천 0
? 어떻게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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