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로 간다 언제나 피곤해서 입에서 썩은내 나는 단내가 올라온다 입이 텁텁해 칫솔에 치약을 묻힌다 입에 문다 근데 양치질은 왜 양치질일까 난 이런 생각 할 때마다 백형들이 치질에 걸렸는데 대장내시경하면 어떤 느낌이 들까라는 느낌이 든다 칫솔을 입에 문 채로 샴푸를 손에 뿌린다 이상한 느낌이 난다 어디서 많이 본장면 같다 그다음 머리에 뭍혀 머리를 감는다 벅 벅 벅 벅 벅 벅 벅 근데 항상 자고 일어나면 왜 손톱에 때가 껴있까?의문이 든다 아.....알았다 (생략) 머리를 감은 후 클렌징 폼을 얼굴에 문지른다 내 피부는 까무잡잡해서 문지른다 벅 벅 벅 벅 벅 벅 벅 그 다음 난 멀티로 샤워기를 틀어 머리부터 흘러내리게 한다 그러면 머리도 헹궈지고 얼굴도 씻고 입도 헹군다 하지만 언제나 샴푸와 클렌징폼 맛이 난다 그래서 요즘 살 찐거 같다 교복을 입고 밥 먹고 학교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