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애플안티 였다가 5s를 접하고 신세계를 발견했다는
글을 썼었는데요. 아이폰이 너무 이뻐서 디자이너로써 그냥 배경화면은
쓸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제가 하나 만들었다기 보다는 리사이즈해서 딱 박아 넣었습니다.
바로 스타벅스 잠금화면!
많은 배경화면을 봤는데 역시심플한게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술보다는커피숍을 좋아하는지라 그중에 스타벅스 로고를 넣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하얀색 아이폰에 스타벅스 녹색이 잘 어울릴거 같더군요.
그리고 지문을 쭉욱 밀어주면서 들어가면....
그냥 단색 녹색입니다. 아이콘이 알록달록하고 아이콘으로 어차피 다 가려지기 때문에
뒤에 복잡한 배경화면을 까는건 최악이더군요. 그래서 같은 녹색을 쫙 깔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디자인이 이쁜데 그걸 왜 다시 껍데기로 감싸야 하냐 라는 의문이
들어서 젤리투명 케이스를 끼웠습니다. 고터 지하에서 8천원에 구했습니다. ㅋ
사진에 원래 색이 잘 안나와서 요건 캡쳐 ㅋ
끝으로 혹시나 사용하고 싶으신분 있으시면 아래껄 다운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ㅋ
아이폰 이거 보면 볼 수록 이쁘네요. 제 주위 디자이너들이 안드로이드로 넘어갔다가 다시 아이폰을 쓰고 싶다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