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접수된 제보에 따르면 국정원은 지난해 11월부터 3차장 산하에 심리전 담당부서를 심리정보국으로 격상시키고 안보1,2,3팀을 신설했다. 각 팀에는 요원 70여 명을 배치했다.
진 대변인은 "이 팀에선 요원들에게 개인별로 노트북을 지급하고, 매일 주요 정치사회 현안에 대해 게재할 댓글 내용을 하달해 왔다고 한다"고 밝혔다.
진 대변인은 "김씨는 지난 7일에는 오전 11시에 국정원에 출근해서 2시에 퇴근했고, 10일은 오전 11시30분 출근해서 오후 2시30분에 퇴근했다. 어제는 오전 10시50분 출근해서 오후 1시30분에 퇴근했다"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1212104709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