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는지 몰라도 누군가가 시비거는게 몹시 싫습니다. 친구가 나를 무시하거나 비난하면 그 기억이 하루종일 남아요 그래서 무시,비난 시비를 걸면 그자리에서 맞받아치고 비난하는데 어느샌가부터 그것마져도 힘들어요. 다른사람들은 맞받아치는것도 매일하듯이 잘하던데 저는 그게 괴롭습니다. 예전에 친구들이 무시하고 시비걸때 무조건 참았던 때가 있었거든요. 제가 화도 안내고 참아주니까 더 심하게 하더군요. 그때 결국 화나서 친구와 싸운적이 있는데 그 때 일때문일까요.. 누군가 나에게 시비걸면 만만하게 본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다른사람들은 다 괜찮은데 제가 문제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