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자가 짝사랑했을경우 

성공한 케이스에 대해서 물은 사람인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딴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애요, 
학교에서 막 갑자기 그 여자얘한테 시간있냐고 물어보구요
(저는 정말 만나자고 말하기도 미안해서 지지부진하게 있는데)
그 여자얘가 정말 이뻐서 위기감을 느꼈는데 

오늘 좋아하는 분의 싸이를 들어갔더니 
그 취향을 싹바꾸셨더라구요- 
그 여자얘랑 싸이 느끼 비슷하게- 

안그래도 며칠간 
열폭하면서 우울크리 타고 있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가 그렇게 못생긴것도 아니거든요- 
몸매 좋다, 다리 길다 얼굴 작다, 귀엽다 이런소리 많이 듣는데 
역시 얼굴 이쁜 얘들한테는 개 딸리네요 

위로좀 해주세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