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앨범 ‘리버스(Rebirth)’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오션의 소속사 케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오션의 컴백 앨범 제목인 ‘리버스’는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오션의 야심찬 각오를 드러낸다”면서 “타이틀곡 ‘빠삐용(Papillon)’은 오션의 파격적인 변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곡”이라고 전했다. 컴백 앨범 발매에 앞서 오션은 19일 타이틀곡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탤런트 오지호와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했던 여배우 김혜진의 키스신 장면이 오션 멤버들의 애절한 음색과 어우려져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초 뮤직비디오 대본상에는 배우들의 키스신이 없었지만 실감나는 스토리를 위해 즉석에서 키스신이 제안됐고, 배우들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오지호는 오션의 멤버 카인(오병진)과의 두터운 친분관계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동참했다고. 오션의 소속사 케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두 배우의 도움으로 좋은 뮤직비디오가 나올 수 있었다”며 열연을 펼친 오지호와 김혜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01년 ‘모어 댄 워즈(More Than words)’로 데뷔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5인조 남성그룹 오션(5tion)은 2006년 멤버들의 군입대와 개인 사정으로 해체됐다 6년만에 재결성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