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1분도안된이야기...
여자친구가있었지만 지금은없으므로 음슴체..
내나이가 16,중3이거든 나한텐 조금전만해도 여자친구가있었음..ㅠ
여자친구랑 한50일쯤된사이였지ㅎㅎ 
같은학교라서 매일얼굴도자주보고 서로 무지사랑했었는데 ㅠㅠ
나랑여자친구가 오늘 저녁먹으러음식점에갔거든....
근데 그 음식점이
 그 시골에가면 추어탕 이런거있잖아 전골 이런거파는그런 식당...
내가 좀촌에살아서 이런식당이많아
여자친구랑 무슨 탕?국밥시키고 기다리고있는데
이상한번호로 전화가왔음...
전화받았는데 영화같은데서 나올듯한 그런굵은목소리에
내용은 잘기억안나는데 나를협박하는 내용이었음..
그래서 여자친구한테전화받고온다고 말하고 잠시밖에서전화를받고있었지..
근데 전화가갑자기끊기길래,이상하다 이러고 식당안을보는데
여자친구가 식당아줌마한테 뭐말하고있는거야.. 언뜻보니 계산하는거같기도...
그래서 뭔가이상해서 식당으로갔는데 여자친구가자기거 계산하고 
나랑눈도안마주치면서 신발신고나가는거임 ㅠㅠ
그래서 내가 뭘잘못한지도모르겠고 식당에서 뛰쳐나와 여자친구붙잡을려는데
갑자기내가쓰러졌음...ㅠ
그래서 그냥그렇게 여자친구를 보내버렸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