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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았음...
게시물ID : bns_28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켈퍼
추천 : 0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18 08:42:33

어제부로 본격적으로 미궁 돌아볼라고 헤딩도 가고 넘치는 근성으로

 

오늘 아침부터 접해서 미궁입구에서 1시간 넘게 죽치는데 반숙팟은 지원하는 사람도 없고

숙련팟에 줄기차게 지원해도 낄데도 없고..

사람들 몰려있는데에 가서 인사걸며 말걸어도 대답해주는 사람도 없고.

 

결정적으로 게임한지는 얼마 안되지만.. 초기때 재미있게 핏빛 돌았던 분을 친추해서

들어갈때마다 인사하고, 아이디 보이면 먼저 인사하고 어제는 무탑 졸업했다고 귓 오길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해주고 했는데

 

오늘 지역창에서 죽어주기 퀘 구하길래

농담으로

"편법 쓰지말고 퀘하세요~-_-ㅋ" 라고 썼다가

 

그분이 지역창으로

"좀 아는 사이라고 헛소리 지껄이는거 안좋아한다"

"좀 시세(상황) 봐가면서 농담해라"

라고 하길래 깜짝놀라서

 

죄송하다고

진짜 사과드린다고 얘기하고

 

귓말로도 기분 나빴다면 죄송하다고 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는데

답장도 없음..

 

 

먼저 시덥잖은 농담 던진건 내가 잘못한게 맞는데..

저런말까지 들을 정도로 잘못한건가 싶고

 

오늘따라 면접귓도 족족 씹히고

캐릭 앞에다가 대고 같이 파티 좀 껴달라고 얘기해도 대놓고 대답도 안하고 가버리는 타문파 사람들도 있고

 

인던위주 겜이라서 그런가..

우리섭만 그런가... 자기 용무 없으면 귓말이나 대답은 그냥 씹는게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듯..

 

 

블게는 와서 맨날 징징대고 멘붕썰이나 풀고 그랬는데

돌이켜 보면 겜하면서 재미있는 일보다 스트레스 받은일이 더 많았던듯..ㅠㅠ

 

 

이래저래 힘빠지고 힘든 아침이네요..

아침부터 겜하는 나도 좀 이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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