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자애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게시물ID : gomin_285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아함
추천 : 0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2/17 22:11:11
이건 뭐 그냥 순식간에 맘이 뺏겼다고나 할까?

근데 고백하려니,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내가 진짜 얘를 좋아하는건가?

진짜 내타입아닌데... 

특히 내가 여자를 볼때 가장 많이 보는 부분과 거리가 먼애인데

왜 좋아하게 됐는지 알수가 없네요.

여기서 벗어나고 싶네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진짜 아닌데

벗어날수가 없네요. 일주일째 헤롱헤롱 상태임 ㅠㅠ

그렇다고 고백도 못하는게, 고백하면 엄청 후회할꺼 같음...;

몇달뒤면 일이 좀 전체적으로 풀려서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할텐데

그때가서도 내가 얘를 끝까지 좋아할 자신이 없네요.

아무튼 이 감정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결혼하고싶은 감정이네요. 나이가 결혼할 나이임...

감정은 진짜 확신에 차있는데, 고백하기엔 확신이 없다. 

고백자체도 자신있고, 그친구가 노를 하던 예스를 하던 상관은 없습니다.

근데 고백후의 일들이 엄청 후회될꺼같은 예감;...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으시면 경험을 듣고 싶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